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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왕실이 사랑한 향수크리드(CREED)

비비스토리(BBStory) URL: https://www.bbstar.kr/story/bbstory_023_cre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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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왕실이 사랑한 향수크리드(CREED)

니치향수의 대표 크리드


1760년에 시작한 크리드

크리드는 1760년 제임스 헨리 크리드가
영국 런던에 ‘하우스 오브 크리드(House of Creed)’사를 설립하고
향수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역사를 시작한다.
크리드는 곧 명성을 얻게 되면서 나폴레옹 3세와 유지니에 황후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의 왕실에서 찬사를 받으며 왕실 향수로 지정됐다.
특히 나폴레옹 3세와 황후 유지니에의 요청에 의해
크리드 가문 전체가 프랑스 파리로 이전을 하게 되면서
크리드는 유럽 각국의 왕실 지정 향수를 명성을 떨친다.
이후 왕실 지정향수의 기품을 유지하고자
소수의 사람에게만 판매하는 향수로 역사를 이어간다.


소규모로 회사 운영

크리드의 사업 특징 중 하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을 위한 향수’를 만들어주는 점이다.
고객이 주문하면 고객의 특징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수를 만들어주는데
기간은 3년 정도가 소요되며,
비용은 10ℓ 제작에 2만5000달러에서 10만 달러 정도가 든다.
대표적인 개인 향수 주문자로는 그레이스 켈리 왕비, 다이애나 황태자비, 찰스 황태자, 오드리 헵번,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윈스턴 처칠, 데이비드 베컴 부부, 기네스 펠트로 등이 있다.
이렇게 유명인사를 위해 제작했던 향수 중에서
대중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향수는
백화점에서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다시 제조해서 판매한다.
현재 시중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한 크리드의 제품이
이런 과정을 거쳐서 대중화된 제품이다.

크리드는 소수를 위한 향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하기 때문에
회사 규모가 크지 않다.
프랑스 퐁텐블로 근교의 공장에서 향수를 생산하는데
직원은 50여명에 불과하고,
조향사는 가문의 문주인 올리비에 크리드와 그의 자녀들이 전부다.


크리드의 개인 맞춤향수 제조과정

크리드의 향수를 개인 맞춤 향수로 주문하려면 본사에 연락하고
크리드의 6대 문주이자 조향사(調香士)인 올리비에 크리드씨를 만나야 한다.
크리드씨가 고객을 만나 인터뷰하고
고객의 성장과정과 현재의 위치 등을 조사한 다음에
고객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제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크리드씨를 만나기까지 2년이 걸릴 정도로 일이 밀려있는 상황이다.

인터뷰가 끝나면 고객에게 맞는 향수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에서 채취한 향료를 조향해 1인을 위한 향수를 조향한다.
이 과정이 1년 정도 걸린다.

조향이 다 끝나면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이때 납품되는 양은 10ℓ로 개인이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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