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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바뀌는 신비한 변색보석 알렉산드라이트

비비스토리(BBStory) URL: http://www.bbstar.kr/story/bbstory_043_alexandri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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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색보석 알렉산드라이트


색깔이 변하는 신비로운 보석


두 가지 이상의 색으로 바뀌는 변색보석

광물의 특성 상 일반적인 보석은 보석으로 가공된 후에는
정해진 색을 영롱하게 보여준다.
루비의 붉은 색, 사파이어의 푸른 색처럼..
그러나 변색보석은 환경에 따라서 보석의 색이 변한다.
그래서 신비한 보석으로 불리고,
매우 희귀한 보석으로 구경하기도 어려운 보석이다.

황제의 보석 알렉산드라이트

변색보석 중에서 가장 유명한 보석은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다.
진주, 문스톤과 함께 6월의 탄생석이며, 금록석(Chrysoberyl, 크리소베릴)의 한 종류다.
화학식은 BeAl2O4, 모스 경도 8.5 내외의 단단한 보석으로,
미량의 철, 크롬 등의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다.
알렉 산드라이트는 1830년 러시아의 우랄산맥 스버들로브스크 근처의
한 에메랄드 광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발견자가 보석을 황제인 니콜라이1세에게 진상하던 날인 4월 29일이
황태자였던 알렉산더 2세의 생일이라, 니콜라이1세가
알렉산드라이트(-rite는 돌의 의미를 가진 접미사)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국가를 상징하는 보석으로 귀하게 여기고 있다.
러시아에서 발견된 보석이지만 현재는 러시아에서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으며,
브라질이 가장 생산량이 많은 지역이다.
그외 스리랑카, 버어마, 탄자니아, 짐바브웨에서 산출되고 있다.
큰 원석이 드물고 대부분 작은 크기만 산출되기 때문에
2캐럿 이상 되는 알렉산드라이트는 매우 귀하고 비싸다.
현재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65.7 캐럿 짜리가 소장되어 있는데,
가격을 산정하기도 어려운 비싼 보석이다.


녹색에서 적색으로 바뀌는 2색석

알렉산드라이트는 빛에 따라서 색이 바뀌는 2색성을 가진 보석이다.
대낮의 햇빛 아래에서는 녹색을 보여주며,
저녁 때 인공조명 아래서는 붉은색으로 바뀌는 신비한 보석이다.
최고의 알렉산드라이트는 에메랄드 같은 녹색에서 루비 같은 붉은 색으로
극명하게 바뀌는 제품으로 변색이 뛰어나고 캐럿도 크다면
다이아몬드보다 희귀한 보석으로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이런 극상품의 알렉산드라이트는 매우 희귀하다.
2003년 국제보석시계전에서 알렉산드라이트 캐츠아이가
103억 원에 거래된 적이 있는데, 당시 평가는 매우 싸게 샀다는 평가다.
워낙 희소가치가 높은 보석이라 가격을 정하기도 어렵고
부르는게 값이라는 보석이다.
알렉산드라이트는 인조 알렉산드라이트가 있다.
시중에서 일반인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렉산드라이트는
인조 알렉산드라이트라고 보면 된다.


변색효과를 주는 불순물

변색효과를 나타내는 이유는 보석에 함유된 크롬이나 바나듐과 같은 불순물 때문이다.
알렉산드라이트 외 다른 보석에도 바나듐이 함유되면 변색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파이어에 변색효과가 나타나면
‘알렉산드라이트라익 사파이어’라고 부르는 식이다.
그러나 바나듐이라는 원소 자체가 희귀 원소라
바나듐을 포함한 보석이라는 것이 나오기 어렵고,
보석시장에서 변색보석은 매우 희소한 가치를 지닌 보석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