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BBStory Menu

All Archives

RSS, Atom


기생 장연홍, 일제강점기의 얼짱스타

비비스토리(BBStory) URL: http://www.bbstar.kr/story/bbstory_054_jangyeonhong.html


비비스토리, BBStory, 기생 장연홍, 일제강점기의 얼짱스타 비비스토리, BBStory, 기생 장연홍, 3박자를 갖춘 기생 비비스토리, BBStory, 기생 장연홍, 의문의 행방불명


기생 장연홍, 일제강점기의 얼짱스타

미모, 재주, 정조 관념까지 갖춘 일제강점기의 얼짱스타


3박자를 갖춘 기생

장연홍은 1911년 평양에서 부자집의 외동딸로 태어나지만
5세 때 부친이 사망하고 가세가 기울어지자
14세 때 평양권번(권번은 연예인기획사)에 들어가 기생이 된다.
뛰어난 미모인 그녀가 권번에서 처음 선보일 때 구름처럼 사람이 몰려와
그녀에게 연심을 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끝내 정조를 지킨다.
선배 기생에게 쓴 편지를 보면 정조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힘들다고 토로한다.
친일파 이지용이 1만원이란 큰돈으로 소실을 삼으려 했을 때
나라를 욕 보인 더러운 자에게 가느니 죽음을 선택 하겠다던 일화는,
기생 장연홍의 투철했던 정조관념을 보여주는 사례다.


의문의 행방불명

국악 양악을 동시에 익혀 빼어난 재주와 뛰어난 미모로
미활비누의 모델활동까지 했던 그녀는
조선 남성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장연홍은 조선의 남성들을 남겨두고
21살의 나이에 상해 유학을 떠난다.
그러나 홍콩에 도착한 후 2달 뒤에 소식이 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