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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모자이크의 종류, 모자이크 기술의 발전사

비비스토리(BBStory) URL: https://www.bbstar.kr/story/bbstory_111_avmosaictyp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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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모자이크의 종류


모자이크 기술의 발전사


강모에서 약모 박모까지


모자이크의 종류

일본 AV물을 보면 모자이크의 크기나 면적이 라벨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AV물의 모자이크는 업계의 형태에 따라서 형태가 다르다. 이를 이해하려면 일본 AV업체의 계열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일본의 AV업계는 역사와 규모에 따라서 메이저(Major)와 인디즈(Indies) 계열로 구분된다. 규모가 큰 업체를 메이저로, 규모가 작은 업체를 인디즈라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둘의 차이는 유통방식의 차이에서 유래했다.
일본 AV업계는 1982년부터 시작된 비디오대여점(비디오렌탈)의 성장을 통해 수익이 크게 성장했다. AV물의 경우 렌탈(Rental 비디오)이 가능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셀(Sell) 계열 제품으로 구분되는데, 렌탈이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 업체를 메이저업체로 분류했고, 렌탈이 안 되고 판매만 하는 업체를 인디즈 계열로 구분했다. 그러나 메이저업체 중에도 셀 계열이 있고, 최근에는 셀 계열인 인디즈 계열의 매출이 메이저 계열을 넘어서면서 규모로 메이저와 인디즈를 구별하는 일은 어렵게 되었다.

메이저 계열의 AV물은 규제가 심하기 때문에 모자이크의 크기도 크고, 모자이크로 처리하는 면적도 넓다. 성기 부분만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이 다 안 보일 정도로 크고 넓게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 반면 렌탈을 하지 않고 직접 판매를 하는 인디즈 계열은 모자이크 크기가 작고, 적용하는 부위도 좁다.

현재는 일본 최대의 서점인 츠타야 서점은 비디오대여점으로 출발했다. 1983년 오사카에서 창업한 츠타야(TSUTAYA, 蔦屋)는 비디오대여점으로 시작했으며, AV대여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츠타야 서점도 대형 업체로 성장했다. 츠타야 서점은 일본 최대의 서점인 동시에 일본 최대의 비디오대여점이기도 하다. 참고로 ‘츠타야’라는 상호는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기생집의 이름인 ‘츠타야’에서 딴 이름이다.


강모에서 약모, 박모까지

협회에서 자체심의를 한다고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노출 강도를 올려서 판매를 올리고자 하는 업체들의 눈치싸움은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인디즈 계열의 AV물은 모자이크를 점점 엷게 해서 출시하게 되었고, 게키우스 비디오(激薄ビデオ) 또는 박소(薄消)모자이크 비디오라는 제품까지 출시하게 된다. 격박, 박소 모자이크는 모자이크가 있다는 정도만 시늉을 하고, 모자이크의 크기와 범위를 매우 작게 해서 사실상 성기가 거의 다 파악이 될 정도 수준의 영상물이다. 박소모자이크 제품이 인기를 끌자 모자이크는 점점 더 엷어졌고, 노모자이크 수준이나 다름 없는 극박소(極薄消)모자이크, 초극박모자이크, 초미세모자이크 제품까지 출시된다.

일본의 성인물 규정 상 외부로 돌출된 성기는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합법이지만, 항문과 성기 내부는 모자이크 처리 영역이 아니다. 이 때문에 항문은 모자이크 처리 없이 나오며, 성기 안을 관찰하는 시리즈물도 모자이크 처리 없이 출시된다.


모자이크 기술의 발전사


지금은 모자이크를 이용해서 성기를 가리지만, 초기에는 ‘보카시(ぼかし)’라는 기술을 사용했다. 보카시 기술은 성기 부분을 하얀색으로 가리는 기법으로 극장에서 개봉하던 한국영화에서도 종종 사용했던 기법이다. 영상 자체를 작은 크기의 모자이크로 재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 자체를 칠해서 가리는 기술이었다. 이후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상의 특정 영역을 모자이크로 처리하는 모자이크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모자이크는 각 장면을 모두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1시간을 작업해도 몇 초 정도밖에 작업할 수 없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었다. 비숙련자는 1분을 모자이크 하기 위해서 20시간을 일해야 한다. 이 작업이 좀더 정교해지면서 시간도 줄어들게 된 시기는 디지털모자이크가 도입되면서부터다.
일본에서 ‘데지모(デジモ)’라고 부르는 디지털모자이크 기술은 2000년에 미니모(ミニモ)로 시작되었다. 이후 2001년부터 디지털모자이크 사용이 확산된다. 특히 2005년 4월부터 SOD에서 사용한 데지에몬(デジエモン)이라는 소프트웨어는 인도에서 개발된 디지털모자이크 소프트웨어인데, 그 이전에 일부 작품에서만 도입되었던 디지털모자이크의 사용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준 소프트웨어다. SOD 외에도 경쟁사인 무디스 등 많은 업체가 전작품을 데지모로 출시하면서 경쟁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모자이크는 사각형 모양의 블럭 모양으로 처리되었는데, 모모타로우영상이라는 회사에서 블러 형태로 처리하는 MOE(momotaro original effect)라는 형태의 새로운 모자이크 기법을 내놓기도 했다.


AV영상물의 모자이크 작업은 모자이크 마을로 부르는 일본의 특정 마을에 있는 주민들이 담당한다. 즉 업체로부터 원본을 받으면 일일이 사람이 눈으로 영상 내용을 확인하면서 수작업으로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업체에 되보내는 것이다. 모자이크 마을의 숙련자는 매우 빠르게 작업을 하는데, AV 작품 하나를 모자이크 처리하는 비용은 2만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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